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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매운게 땡겨요~ 그것도 매콤한 찜종류
가요. 아구찜, 해물찜, 명태찜, 대구찜 등 매콤
한 찜을 좋아한다. 들꽃향 남자는 찜음식을 그
닥 즐기지 않아 찜을 외식으로 잘 선택하지 않
아서 들꽃향은 모임이나 친구들 만날때 아구찜
이나 해물찜을 먹자고 추천한다.



한번씩 아구찜을 포장해온다.
그래서 어제 들꽃향네 남자 퇴근할 때 아구찜
포장을 부탁했다. ㅋㆍㅋ
입맛 까탈스런 들꽃향이 또 아구찜 잘 못 사오
면 투덜투덜 투정부릴거 훤히 아니 물어본다.
아구찜을 진주에서 잘 하는곳을 많이 보지 못
해서 알아서 사오라고 했다. 드디어 기다리다
지쳤가는데 남푠 다 왔단다. 지인들이 추천 해
준 하대동 도동아구찜이라고 요렇게 포장을
해 오셨다. 도동 아구찜 사장님 밑반찬도 야무
지게 챙겨 보내셨네~ 일단 기쁜 마음으로 주
메뉴 아구찜 뚜껑을 열어본다.


어머나~ 일단 도동아구찜 비쥬얼은 합격이다.
밑반찬도 많이 챙겨주신 사장님의 인심이 푸
짐하다.



아구찜의 매운맛을 더 맛있게 해주는 새콤달콤 미역오이냉국과 콘샐로드를 맛본다.괜찮다.
밥도둑 고추장아찌, 잔멸치볶음도 있다.



콘샐러드 한 숟가락 맛본다. 고소하니 달콤한다.
잔멸치볶음도 짭쪼롭한게 달착지근한다. 



이젠 아구찜을 들어서 먹어보니 완전 맛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아구 생선의 비린맛도 안
나고 집에서 만든 음식처럼 입에 착착 당기지
않는 조미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단백하고
약간 알싸한 맛이다. 맛있다고 남푠의 성의에
답을 한다.


미역오이냉국 한 술 떠서 먹고  또 아구찜을
먹는다. 맛있다. 자꾸 손이 가는 아구찜


아구찜을 대자를 사왔네~
아구찜 소자 사오면 되는데
ㅋㆍㅋ
아구찜을 좋아한들 이 많은 아구찜을 한 번에
다 먹을 수는 없지 않은가? 들꽃향이 대식가도
아니고 ㅋㆍㅋ 그래도 행복하다. 사람은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아구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도동아구찜 사장님의 푸짐한 아구와 오도독
씹히는 미더덕향도 너무 좋다.
아구찜은 한 번씩 먹어주어야 스트레스도 확 날아가고 기운도 불쑥 솟는다. 기분도 절로 좋
아진다.



진주 하대동에 아구찜이 맛난 도동아구찜.
아구수육, 아구찜, 아구탕 등 아구요리전문점
이네~   도동아구찜 추천해본다.
도동아구찜 메뉴다.




도동아구찜 대자 30,000원에 부가세3,000원
그런데 부가세 3,000원은 뭐지?

경남 진주시 모덕로 243
전화번호 055-755-5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