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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갔다가 경복궁과 광화문 구경
하고나니 시간이 꽤 지나서 허기가 몰려와
광화문아띠 지하 1층 한식전문점에 들러서
비빔돌솥밥과 차돌 된장찌개 먹었다.



광화문아띠 내부안내도이다.
미술관은 시간이 모자라 관람을 못해
아쉬움이 남네  ㅜ ㆍㅜ



여름에 여러가지 행사를 많이 한다고
안내를 한다.



광화문아띠에는 한식바심과 명동칼국수 고민
하다 엊그제 칼국수를 먹었고 명동칼국수와 샤브샤브는 몇 번 먹어서 그 맛을 익히 아는지
라 한식바심으로 결정하고 바심으로 고고~
들꽃향네는 평소 한식을 즐기는 편이다.




바심Basim은 곡식의 이삭을 떨어 하나의
낟알을 거두는 일을 뜻하는 바심의 의미처
럼 손님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며 항상 최
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한다는 문
구가 적혀 있다.


바심의 대표메뉴인가 보다.
버섯만두전골, 한우불고기전골, 김치전골
전골요리가 전문인가?



바심 가게 내부는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한 분만 식사를
하고 계셨다.



자리를 한 쪽으로 잡고 앉아 메뉴를 살펴보고
간단히 주문을 했다.




돌솥비빔밥과 차돌된장찌개를 주문했다.
목이 좀 말라 콜라도 한개 시켰다.



10여분 기다리니 돌솥비빔밥이 나왔다.
비빔밥 비쥬얼은 나쁘지 않다.




밑반찬이 푸짐하게 나온다.
양이 너무 많다.




차돌 된장찌개도 나온다.
차돌 된장찌개도 맛을 보니 보통맛이다.



밑반찬 배추김치, 콩나물무침, 깍두기, 브로콜리
양이 너무 많아서 많이 남겼다. 굳이 밑반찬을
이렇게 많이 낭비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그냥 밑반찬 대충 먹고 80%는 남겼다.
그냥 국내산으로 사용해서 반찬 맛있게
해서 조금만 주면 음식물 잔반도 줄이고
환경도 보호하고 좋을텐데. 잘 먹지도 않는
밑반찬을 낭비이란 생각이 든다.




비빔밥에 고추장을 넣어 비벼서 먹어보니
그냥 대충 먹을만 하다.



와~콜라 얘가 2,000원 깜놀~
진주는 1,000원인데. 서울이 물가가 비싸긴
비싼가 보다.





비빔밥 대충 먹고 된장찌개도 대충 먹고
맛은 별루네~ ㅋㆍㅋ
진주사람이라 서울사람과 입맛이 다른가?




식재료 원산지 표시판
소고기는 불고기만 한우고, 차돌, 등갈비는
미국산, 사태는 호주산이네.
낙지는 중국산, 김치찌개는 중국산
대부분의 식재료가 미국산, 중국산, 호주산
등 수입산이다. 바심의 한식전문점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돌솥비빔밥      10,000원
차돌된장찌개    9,000원
콜라                  2,000 원

합계                 21,000원




바심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1-3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 광화문아띠

전화 : 02-733-3073,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