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하대동 손영환 비빔국수에서 칼국수 먹었어요~

입추를 지나니 새벽녘에는 시원한 바람
이 창문을 타고 실실  들어온다.
오늘도 한 낮에는 찜통 더위 여전하다.
그러나 가을의 문턱이다.
이열치열 칼국수가 땡기네~

들꽃향네가 칼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가
그리울때는 어김 없이 찾는곳. 바로 초전동
손영환 비빔국수이다.

손영환 비빔국수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비빔국수와 칼국수에 대한 철학이 있는
곳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늘 음식의 맛과 위생, 친절이 변함이 없다.
거의 10년 동안 아주 가끔씩 들른다.
진주 하대동에서 칼국수와 비빔국수가
맛있는 집이다.




"저희 손영환 비빔국수는 각종 야채와 과일을
저온에서 숙성시켜 만든 소스를 사용하므로
유산균이 풍부한 웰빙건강식입니다.
기존의 비빔국수는 잊으세요!!!"

손영환 비빔국수 메뉴판인 차림표이다.
비빔국수, 칼국수,  잔치국수, 애기국수, 사리,
만두, 돈까스 등, 다 맛을 본 메뉴이다.

손영환 비빔국수는 각종채소와 과일을 저온
에서 자연발효시켜 만든 소스릍 사용하므로
유산균이 풍부한 '건강식' 입니다.
비빔국수는 정말 소스가 새콤달콤 잘
발효된 건강한 비빔국수다.
여름철 입맛 없을 때 한그릇 하면 딱이다.

손영환 비빔국수의 가게 내부는 홀과 룸으로
늘 깔끔하게 위생적으로 관리를 잘 하신다.

주문한 칼국수 2인분이디ㅡ.
칼국수 보통 2인분 푸짐하다.
해물맛이 잘 녹아 시원하다.

바지락과 낙지, 버섯, 감자 등 각종 채소와
해산물이 잘 어우려져있다.
뽀얀~국물이  이 더위에 시원하리 만큼
맛을 뎌한다.

잘 익은 유산균 가득한 새콤아삭 깍두기와
이제 갓 무친 배추생김치는 칼국수의 맛을
더 감칠나게 하는구나!

쫄깃탱글한 칼국수에 깍두기와 배추생김치
를 얹져서 먹는 그 맛~ 캬 기가 막혀~

가을에는 식사 후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

주차 걱정마라.
주차공간이 넓어 언제나 편하게 찾는다.

손영환 비빔국수와 칼국수
경남 진주시 하대동 233-1번지
055)759-0377

영업시간, 휴무일을 잘 알려준다.